성탄절 맞아 기부·프로모션 진행
매장서도 구매금액별 선물 증정

▲유니클로 아이파크몰 고척점 직원들이 서울 구로구 양육시설 아동을 초대한 쇼핑 이벤트에서 산타로 변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아이파크몰 고척점 직원들이 서울 구로구 양육시설 아동을 초대한 쇼핑 이벤트에서 산타로 변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니클로는 22일 아이파크몰 고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서울 구로구뿐 아니라 인근의 수도권 서부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니클로의 일상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아이파크몰 고척점 오픈을 기념해 구로구 지역 아동에게 의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협약을 오픈 하루 전날인 지난 21일 구로구 지역 아동시설 에델마을·오류마을과 체결했다. 이에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91명 전원이 1인당 15만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을 받았다.

또 협약식의 일환으로 유니클로는 당일 20명의 아동을 매장으로 초청해 쇼핑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아이파크몰 고척점을 방문해 직접 옷을 고르고 입어본 후 마음에 드는 옷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로 분장한 직원들로부터 쇼핑 안내와 함께 과자 세트를 선물 받는 등 성탄절을 앞두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유니클로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이번달 25일까지 오픈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히트텍을 포함해 여성용 웜 패디드 퀼팅 재킷, 남성용 히트텍 웜 패디드 재킷, KIDS 웜 패디드 워셔블 퀼팅 재킷 등 겨울철 인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4일간 유니클로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구로구 발달장애인을 돕는 사회적 기업 ‘사단법인 두리 하나다울’의 쿠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백을,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년 맞이 유니클로 다이어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사이클 후리스 블랭킷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폴딩 카트를 일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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