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월 출범이후 조직정비와 사업계획 수립을 마치고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이하 한신네)와 연대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와 한신네는 앞으로 상호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자금회전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지원사업’,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자체의 ‘결식 아동 지원사업’, 소상공인 개인 및 고객정보 유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상공인 대상 ‘정보보안 및 교육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한신네는 해당사업과 관련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후방 지원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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