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김재성 사무국장(왼쪽)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이 발달장애아동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NHN>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김재성 사무국장(왼쪽)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이 발달장애아동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NHN>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NHN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아동의 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태그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NHN은 지난 한달 간 사내 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이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수칙 준수 인증시 참여 인원당 기부금을 쌓는 방식으로 총 1000만원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실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태그를 구매해 전달했다.

기부된 스마트 태그는 센터를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아동 100명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최근 NHN은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용주기 도래 PC를 임직원들이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마이옥션’ 캠페인을 해마다 진행, 수익금 전액을 성남시 관내 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내 캠페인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NHN은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지역사회의 성장이 곧 NHN의 성장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성남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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