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이 기부 통해 나눔 온기 전달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안마의자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안마의자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149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안마의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코웨이는 총 4억 8000만 원 상당의 자사 안마의자 149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 및 암환자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바라봄’에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안마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에 설치된다.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다.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의 생태계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교실숲 조성 및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함께하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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