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28일...27일까지 주식 매수자에 한해 배당금 지급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오는 29일 목요일로 정하고 30일 금요일은 연말 휴장일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 12월 30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은 12월 29일까지 운영되고 2023년 증권 및 파생상품 거래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된다. 단 장외파생상품 CCP(중앙청산소) 청산 및 TR(거래정보저장소)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상관없이 정상운영된다.

이어 올해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8일로 지정됐다. 따라서 배당금은 27일까지 주식 매수자에 한하여 지급된다.

내년 첫 개장일은 1월 2일 월요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시장은 오전 10시 10분에 열리고 Eurex(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은 평소대로 오전 9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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