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전달식에 참석한 이명희 매화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 최복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전달식에 참석한 이명희 매화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 최복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는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하는 2022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는 JT친애저축은행이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5년 지역 아동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부터는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부금 약 1,100만원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 총 260여 명에게 전달할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제작에 사용된다. 마음상자에는 아동을 위한 겨울 패딩과 신발을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극세사 이불패드 등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한용품이 담길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서민금융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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