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자율적 사회공헌 활동 기획해 참여
소외 이웃 및 전국 38개 기관에 기부금 전달

한화투자증권 타임월드지점 직원들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역 김지선 지부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타임월드지점 직원들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역 김지선 지부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주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 주간'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자원봉사 주간에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직접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활동 내용도 스스로 기획해 27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국 38개 기관의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내며 총 5,400만원을 기부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자원봉사 주간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해 주변 소외계층을 직접 찾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