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공략을 위해 아이스 파우치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CJ제일제당의 아이스 파우치 제품은 쁘띠첼 미초 청포도 에이드와 아이스 워터젤리 2종(오렌지, 포도), 아이시안 블루베리에이드와 아이스 홍삼의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아이스 파우치 시장은 1년 매출중 약 90% 가량이 5월~9월에 집중되는 만큼, CJ제일제당은 다섯 종류의 제품을 동시에 출시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스 파우치 제품은 음료처럼 마시거나 가정에서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도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제품”이라며 “올해도 아이스 파우치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 성수기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아이스 파우치 제품 5종은 쁘띠첼 아이스 워터젤리는 175ml, 쁘띠첼 미초 청포도 에이드와 아이시안, 아이스 홍삼 제품은 190ml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모두 1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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