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국산화,해외 진출 공로 인정 받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전진호 원익아이피에스 전무(오른쪽)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원익아이피에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전진호 원익아이피에스 전무(오른쪽)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원익아이피에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원익아이피에스는 '2022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원익아이피에스 전진호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 은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공유하고, 미래 유망 기술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익아이피에스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차세대 반도체용 설비 & 공정 개발로 소자기업 경쟁력 강화, 시간당 생산성 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설비 국산화 외산 설비의 의존도 제거, 장비 원가 경쟁력 확보로 해외 진출 및 발판 확보 등 국산화 개척 기술선도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상식에는 전진호 원익아이피에스 Metal 개발팀 전무가 참여했다.

전진호 원익아이피에스 전무는 "이상은 IPS 전 임직원이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라 강조했고, "앞으로도 장비국산화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차세대 신규장비 개발도 힘써 진행 할 것"이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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