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매트리스 편', 소재 및 기획력 인정받아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매직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광고인 자긍심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통합마케팅 및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및 특별 부문 등 4개 부문, 총 18개 분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된다.
SK매직은 유튜브 콘텐츠 ‘매트리스 편’으로 유튜브 광고 소재 및 기획력 등을 인정 받아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으로 선정됐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일방적 정보 전달이 아닌 유머와 반전 요소를 가미한 ‘펀포메이션(Fun+Information)’ 콘텐츠란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먼지 및 진드기 제거 등 매트리스 클리닝, 피톤치드 분사 및 항균, 자외선(UV)살균, 진드기 차단 패치 부착 등 제품/서비스 특장점을 누구나 알기 쉽게 ‘퇴마’라는 소재를 활용해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SK매직은 고객 소통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웹드라마,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지 1년 만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하며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한 번 구입하면 쉽게 바꾸기 어렵고, 세탁∙세척이 어려워 케어 서비스가 필수라는 점을 유머와 공포, 반전 요소를 결합해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