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정무학술장학재단...갑을장유병원 통해 펼쳐

갑을의료재단 간호학과 우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KBI그룹>
갑을의료재단 간호학과 우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3개 간호대학 간호학과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갑을장유병원 측 이익희 경영원장, 이주현 관리이사, 유은순 간호부장과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 김윤아 교수 및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각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을 추천받은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장유병원이 가야대학교 2명, 대구과학대학교 1명, 춘해보건대학교 2명 등 총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KBI그룹의 정무학술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간호 인재 양성 지원 및 독려를 위해 갑을의료재단 갑을장유병원을 통해 각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우수한 간호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병원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이 우수한 간호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숭고한 간호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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