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지 13곳 아트워크로 여행의 설렘 전달...수익금 전액기부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매년 새로운 달력을 선보이며 취항지의 매력과 여행의 설렘을 전하는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연말을 맞아 2023년도 달력인 ‘23하고 아름다운 티웨이 달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아트워크 13작을 선정해 달력에 담아냈다.

티웨이항공은 시드니, 싱가포르, 비쉬케크, 울란바타르, 자그레브 등 취항지와 취항 예정지를 골고루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그린 설레는 여행의 순간을 1년 내내 함께할 수 있는 달력이라고 전했다.

2023년 티웨이 달력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티웨이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 기내에서 판매된다.

판매가는 5천원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인천-시드니 신규 취항을 기념한 시드니 골든티켓 랜덤 이벤트도 마련했는데, 인천-시드니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무료 항공권 당첨의 기회를 총 10개의 달력에서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달력에는 2023년 탑승 항공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천원 할인 쿠폰도 들어있으며, 홈페이지 로그인 후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제휴사를 통해서도 티웨이 달력을 만나볼 수 있다.

뉴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a2 밀크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맘앤베이비 프리미엄 등급 가입자 대상 선착순 2천 부의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2개의 시드니 골든티켓이 숨겨져 있다.

티웨이항공은 처음으로 일본어 버전의 달력도 제작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다수의 일본 노선을 운항 중인 만큼 일본 지역 내 홍보와 영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의 설렘도 느끼고 착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달력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시드니 골든티켓의 행운까지 얻을 수 있는 2023년 달력은 기내와 제휴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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