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참여자 전원 '청휘석 1200개' 증정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인법연구부’가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기 위해 거치는 일련의 과정이 전개된다.

‘백귀야행 연합학원’과 ‘게헨나 학원’ 간 진행되는 교류회를 돕는 선생님과 ‘인법연구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내년 1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으로 ‘청휘석 12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학생 3종도 추가했다.

게헨나 학원 소속 ‘이로하’는 신비 타입 스페셜 학생이며, EX 스킬 사용 시 T.S(택티컬 서포트)인 토라마루에 탑승해 전투에 등장한다. 토라마루는 15초마다 포탄을 발사해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고, 포탄은 갈라져 적들에게 동일한 대미지를 입힌다.

‘카에데’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16초간 원형 범위 내의 아군에게 치유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제공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같은 학원 소속 ‘미치루’는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 학생이며 EX 스킬 사용 시 직선으로 날아가는 폭죽을 발사한다. 폭죽은 처음 적중한 적 1인에게 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가하며 이후 20초간 화상 지속 대미지를 입힌다.

블루 아카이브는 내달 3~4일 양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2’에 참가한다. 부스를 찾는 이용자들에게는 게임개발부 투명 포토카드와 틴케이스 세트, 마스킹 테이프, 대형 쇼핑백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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