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12월 전국에서 1569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9곳 사업장에서 총 156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5004가구) 대비 3435세대(69%) 감소한 물량이며 전년 동월(3550세대)과 비교해서는 1981가구 줄었다.
전체 물량 중 지방에 1459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이 944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256가구, 제주 133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110가구는 수도권에 공급되며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38가구, 7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 물량은 없다.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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