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중심 인사..“젊은 리더 전면 배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애경그룹이 지난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13명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임원인사로 전무 1명·상무 2명·상무보 10명 총 13명의 임원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2023년 1월 1일이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축소됐던 리더그룹을 정상화하는 차원에서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을 이번 인사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는 지난 21일 백차현 전 애경자산관리 투자부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당시 애경그룹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승진>

◇ 제주항공
▲ 전무 이정석 ▲ 상무 박석룡 ▲ 상무보 장주녀

◇ AM플러스자산개발
▲ 상무 성혁재

◇ 애경산업
▲ 상무보 안정태, 이현정

◇ AK플라자
▲ 상무보 이강용, 정석, 김진국

◇ AM플러스자산개발
▲ 상무보 강원신, 오경진

 

<전입>

◇ 애경케미칼
▲ 상무보 오승택

◇ AK아이에스
▲ 상무보 이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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