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통해 1만2,000여점 기부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200여명이 기부한 물품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200여명이 기부한 물품 <사진=미래에셋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자택 및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약 1만2,000여 물품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환산금액으로는 총 3,000여만원에 달하며 기증된 물품은 근로장애인들이 다시 상품화해 판매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부 행사로 매번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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