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 맞아 펫모델 선정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우리은행 펫모델을 선정하는 ‘도전! 우리 펫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누구나 오는 12월 1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우리WON뱅킹에서 예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 대상 24마리(반려견 12마리, 반려묘 12마리)를 선발해 내년 1월 4일부터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반려동물 사진을 촬영해 우리은행 펫 이벤트 인스타그램 계정(@wooripet.official) 태그 및 필수 해시태그(#우리은행, #도전우리펫모델)를 포함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우리WON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완료하면 된다.

심사는 ‘좋아요’ 수, 댕냥플루언서(반려동물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 의 평가로 본선에 진출할 반려견, 반려묘 각 12마리를 선발하게 되며 본선 진출 24마리의 캐릭터를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NFT로 발행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본선은 우리WON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로 진행되며, 우리 펫 모델로 최종 선발된 반려견과 반려묘는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우리은행의 펫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 참가자에게 캣타워, 유모차, 신세계 상품권 등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우리WON뱅킹을 통해 본선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도 호텔 뷔페 식사권, 다이슨 청소기, 아이패드, 스타일러,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콘테스트로 우리은행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근한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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