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서 구매 응모, 당첨자 내달 발표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파리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해 구매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달 2일에 발표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1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실제 제품과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이 후면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브러시’와 엑스레이 스캔으로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 테마 두 가지다.

이밖에도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느낌의 ‘비앙케토’(Bianchetto) 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징 숫자 11이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 등이 휴대폰과 함께 제공된다.

신제품은 내달 2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딜라이트, 홍대본점, 강남본점, 대치본점 등 4개 매장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더현대 서울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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