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가 워라밸 실천기업에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뽑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출근제와 원격근무, 월1회 조기퇴근, 연5일 유급 자녀 돌봄휴가, 근속 3년 단위 재충전 휴가 5일과 휴가비 50만원 지원, 생일 반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고용부는 2017년부터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워라밸 실천기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국내 기업 10만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인터파크를 포함해 워라밸 실천기업 17곳을 선정했다.

박창현 인터파크 HR실장은 “임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생활과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일하는 문화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