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30회 걸쳐 프로그램 진행
참여 아동·청소년에 수료증 전달

‘마음 채움 프로젝트’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상장 및 임직원 선물(책갈피) <사진=교촌에프앤비>
‘마음 채움 프로젝트’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상장 및 임직원 선물(책갈피) <사진=교촌에프앤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립준비예정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 채움 프로젝트’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자립준비예정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 채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 채움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예정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을 위해 교촌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사회적 관계를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4개월간 30회기로 진행됐으며 자립에 필요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한 뮤직테라피와 푸드아트, 방과후 캠핑 등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요리경연대회와 나의 퍼스널 컬러찾기, 정리수납 교육 등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성실히 참여한 자신에게 주는 상장을 직접 만들고 수여하며 스스로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에 교촌은 수료증과 함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개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우산을 선물했고, 아이들은 교촌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손수 만든 책갈피를 선물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이 자립준비예정청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자립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활동·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산과 같은 든든한 이웃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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