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일까지... 설탕노움 에어벌룬 등 포토존 설치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연말을 맞아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쿠키런 인 원더랜드(Cookie Run in Wonderland)’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쿠키런 인 원더랜드는 보다 다양한 공간과 채널로 쿠키런 IP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내년 1월 15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야외 공간에서 운영된다. 귀여운 쿠키들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원더랜드에 들어서면 환영 인사를 건네는 산타 용감한 쿠키의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을 3개 지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지점마다 서로 다른 볼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잔디광장에는 눈 덮인 쿠키하우스와 곰젤리 열차, 쿠키들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쿠키런: 킹덤의 인기 랜드마크 ‘파르페타리움’, 선물상자가 가득 쌓인 오두막 앞에서 인사를 건네는 용감한 쿠키와 설탕 노움, 빨간 쿠키문 앞에서 산타를 기다리는 듯한 코코아맛 쿠키와 민트초코 쿠키 등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커다란 선물상자를 힘껏 들고 있는 설탕노움 에어벌룬,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있는 쿠키들 컨셉의 포토존을 준비했다.

쿠키런 인 원더랜드 오픈을 기념해 현장에서 쿠키런 굿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1개소씩 설치되며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에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봉제인형, 보드게임, 문구팬시, 리빙용품 등 그간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150종의 기존 제품들 뿐 아니라 다음달 중에는 차량용 방향제, 가방, 보석십자수 등 신규 상품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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