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발전협의회, 상품 선정 및 관리에 전문성·객관성 제고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왼쪽 첫 번째)이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왼쪽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왼쪽 첫 번째)이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왼쪽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특별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정부가 퇴직연금 가입자의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퇴직연금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운용상품의 역량,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이 검증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푸본현대생명은 퇴직연금 운용상품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자산부채종합관리(ALM)기반의 자산배분시스템을 도입하고 상품선정 및 관리 의사결정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또 퇴직연금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 점검지표(Operation Risk Management)를 개발했고 영세사업장에 대한 수수료 할인 체계도 도입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안전한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퇴직연금에 관련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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