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뒷줄 오른쪽 첫 번째), 김연순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시상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뒷줄 오른쪽 첫 번째), 김연순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시상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초 열렸던 ‘제21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본상 수상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와 김연순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 등이 시상에 참여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제일무궁화유치원 황시윤 어린이, 초등저학년 부문 서울송례초등학교 송서현 어린이, 초등고학년 부문 인천먼우금초등학교 박가희 어린이로 수상자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비롯,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졌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야외 가족 축제로 개최되어 신청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들이 NFT로 발행돼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카카오 클립과 연계된 마켓플레이스인 3space Art 내 꼬마피카소 전용관에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은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매년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를 비롯 다양한 연령대의 취미와 관심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