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 브랜드 쁘띠첼 미초가 주류업체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사측은 대중적인 맛을 지닌 미초 청포도 제품과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음료 및 주류 제품을 섞은 콜라보레이션 레시피인 ‘그린라이트 레시피’를 만들고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쁘띠첼 미초와 하이트진로의 ‘그린라이트 레시피’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먼저 오는 13일, 키스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턴 온 더 그린라이트(Turn on the Green-light) 이슬이가 연애에 미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제작된 ‘쁘띠첼 미초 그린라이트 모바일 부스’가 13일 하루 동안 강남과 이태원 일대를 돌며 쁘띠첼 미초 청포도와 하이트진로의 음료를 섞어 ‘그린라이트’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이고, 이벤트에 참여한 커플들에게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 2주간의 주말에 걸쳐 진행되는 ‘2014 상반기 참이슬 캠핑촌, 아빠 여기가 시즌3’에서도 그린라이트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아빠 엄마를 위해 미초 청포도를 맥주와 소주 등에 섞은 미초 칵테일뿐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달콤한 디저트까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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