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종의 서번트 모집 시스템으로 눈길

<사진=원스토어>
<사진=원스토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원스토어는 10월 우수베타게임에 위메이드커넥트 '스피릿 세이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피릿 세이버는 육성과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방치와 수집을 기본 플레이 방식으로 채택했으며, 육성과 전략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챕터와 30여종 서번트 모집 시스템을 구현했다.

스킬을 보유한 나만의 서번트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전투 상대에 따라 최적의 덱 조합도 가능하다. 시즌제로 진행되는 특색 있는 PvP 대전과 특별한 보상도 매력적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 그룹 글로벌 퍼블리셔다. 자체 게임 개발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와 협업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배한익 위메이드커넥트 PM은 “스피릿 세이버는 방치와 육성을 기본으로 한 모바일 RPG”라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되면 네이버 클라우드 또는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는다.

원스토어는 25일까지 '11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달 베타게임에는 2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스피릿 세이버를 비롯, 앤엑스유 'PK월드', 잽잽스튜디오 '모아요 토이토이', 블랙펀트 '던전 던전', 스마트나우 '상상소녀', 세시소프트 '순백화현', 슈퍼조이 '레전드 오브 킹덤'이 전시된다.

이 달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잔다르크 키우기', '박스러시', '갓물주 키우기' 등 3종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해당 게임 다운로드 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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