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23일 오후 8시 라이브방송 갓딜라이브에서 겨울 패션의 필수템인 어그(UGG) 전 제품을 37%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그 부츠는 지난 2004년 배우 임수정이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신고 나와 유행한 바 있다.

최근 Y2K패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어그 부츠도 다시 유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가 선호됐다면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는 발목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미니 부츠나 슬리퍼류가 인기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갓딜라이브에서 클래식 미니부츠부터 베스트셀러인 코케트 슬리퍼 등을 면세가에서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겨울에 인기가 많은 어그부츠를 엄청난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하나카드나 국민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도 하고 있으니 경제적인 면세 쇼핑으로 즐겁게 해외여행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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