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는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버드와이저가 개최하는 월드컵 공식 관람전 버드엑스(BUDX) 피파 팬 페스티벌 서울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를 비롯해 서울과 런던, 멕시코시티,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두바이 등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위메프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버드엑스 피파 팬 페스티벌 서울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7만9000원, 3일권 14만9000원이다. 1매 구입 시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다.

버드엑스 피파 팬 페스티벌 서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별 리그 경기 생중계 관람과 음악, 예술이 어우러진 월드컵 응원 축제다.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11월 24일(우루과이전)과 28일(가나전), 12월 2일(포르투갈전)에 서울 성수동 복합 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대형 스크린과 4D 몰입형 오디오로 월드컵 경기 중계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핫 신스 82(HOT SINCE 82), 안피사 레티아고(ANFISA LETYAGO), 더 블레스드 마돈나(THE BLESSED MADONNA) 등 해외 유명 DJ의 공연을 비롯해 하프타임에는 현대무용, 왁킹 등을 주제로 한 이색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버드와이저가 문수진, 모어킹, 씨피카 등 5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카타르 월드컵 기념 NFT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장은 “피파 팬 페스티벌은 생생한 월드컵 경기 중계와 함께 음악, 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문화 공연”이라며 “위메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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