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랜드는 19일부터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대구의 밤을 달콤하게 해줄 ‘이월드 일루미네이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이월드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가 자이언트 매직북을 열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이월드 전역이 달콤한 환상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정문의 초대형 미디어 맵핑쇼 매직 스윗 스테이션과 판타지광장의 자이언트 매직 북은 보는 이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한다고 이랜드는 강조했다.

정문에서 진행되는 매직 스윗 스테이션은 달콤한 오브제들로 성이 메이킹되는 영상을 연출해 입장 전부터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던 대구 시민들 누구나가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선사한다.

자이언트 매직북은 국내 최초로 모든 맵핑 소스가 3D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북에서 미디어 아트가 접목돼 표현되며 워터 스크린 분수쇼 연출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판타지로드의 스윗 별빛 로드, 판타지광장의 쿠키 캐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캐릭터들과 함께 꿀을 담은 1만송이 빛장미를 즐길 수 있는 스윗 러브 힐도 다이나믹 광장에 마련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월드의 마스코트 비비, 포포의 3D 애니메이션 아트쇼를 통해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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