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계좌 개설 및 타사 ISA 이전 고객 대상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중개형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타사 ISA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는 무료이고,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0%)만 고객에게 부담된다. 기존에 보유한 중개형 ISA를 재개설하거나 일반 계좌를 중개형 ISA로 전환한 경우에도 이벤트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로 ETF, ETN, 펀드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순 매수 금액 충족 시 신세계 상품권을 전원 지급한다. 합산한 순 매수 금액이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상일 경우 각 1만 원, 3만 원, 5만 원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종료 후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순 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절세에 대한 관심 증가로 중개형 ISA가 각광받고 있다”며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에 더해 금융상품 거래 순 매수 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의 범위를 최대한 넓혔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