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컨셉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행사 포스터 <사진=W컨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W컨셉은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연말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중 최대 규모의 물량을 선보이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1·2차에 걸쳐 행사를 열고 적립금·경품 이벤트부터 오직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타임 이벤트 등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W컨셉은 이번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블랙’을 테마로 패션·뷰티·라이프 등 전체 카테고리에서 1천여개 주요 브랜드 상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최대 90%까지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차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할인에 초점 맞춰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 2종과 전 상품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 오후 1시 추첨을 통해 조선팰리스 숙박권, 샤넬 카드 홀더·다이슨 에어랩·에르메스 목걸이 등을 증정하는 ‘데일리 래플’, 오후 6시 꽝 없는 ‘최대 5만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MD가 선별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블랙 색상의 의류·잡화·신발 등을 특가에 선보이는 ‘더 블랙(THE BLACK)’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W컨셉 공식 앰버서더 김나영의 패션 화보도 공개하며, ‘프론트로우’·‘드파운드’·‘르니나’ 등 W컨셉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확인할 수 있다.

W컨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 에디션 상품도 단독 판매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한정으로 아우터·이너·원피스부터 부츠·바라클라바 등 잡화 상품까지 겨울철 인기 패션 아이템을 큐레이션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남성 고객만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전 상품 대상으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15% ‘맨 블랙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점퍼·코트·스니커즈 등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2차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프리미엄에 초점 맞춰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과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오후 1시 ‘나이키 드로우’, 오후 6시에는 선착순으로 인기 아이템을 1·3·5만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 행사를 연다.

명품 브랜드와 나이키·마르니 등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한 데 모아 소개하며,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럭셔리&글로벌 타임딜’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에서는 상위 매출 50위권 브랜드 중 20개를 선정해 무료 교환과 더블 적립 이벤트를 연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건조한 겨울철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 제안부터 무료배송, 1+1 제품 판매하고 단독 기획 제품까지 선보이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르쿠르제’·‘오덴세’·‘소니’ 등 인기 브랜드 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W컨셉 VIP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VIP 라운지’를 열고, 프라임 등급 이상 고객이 선호하는 상위 100개 패션 브랜드를 선별해 특가에 선보인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W컨셉만의 시각으로 고른 연말룩과 트렌디룩을 선보이고 블랙을 테마로 한 세련된 쇼핑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연중 단 한 번 제공하는 역대급 혜택을 활용해 한 해를 마무리할 센스있는 스타일, 나만의 컨셉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