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용자 209만 증권·투자 부문 점유율 16.3%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대표 MTS인 마블(M-able)이 10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증권·투자업종 부문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2년 10월 한달간 약 209만명이 마블(M-able)을 방문해 증권·투자업종 부문 사용자 점유율 16.3%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앱 설치 모바일 단말기는 약 484만대에 달해 이 부문 또한 증권·투자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KB증권은 지난달 10월 28일 마블(M-able)과 마블 미니(M-able mini) 내에 투자자간 정보공유 및 소통공간인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투자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20~30대 젊은 고객층에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을 이용한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 투자와 국내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KB증권 관계자는 “방문자 수·점유율·설치 단말기 수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최근 개인거래 고객의 투자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돋보인다”며 “변화하는 투자환경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시에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하우성 마블랜드 Tribe장은 “고객들과의 소통창구인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 항상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으로 당사 MTS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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