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신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대신증권은 국내 최초로 금 현물 지수 일일등락률의 2배를 추종하는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을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한국거래소(KRX)가 지난 8월 발표한 ‘KRX 금현물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금현물 지수의 두 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상품의 만기는 4년이며 제비용은 연 0.60%다. 해당 상품은 만기가 있는 금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해 롤오버 위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이번 레버리지 ETN은 국내 최초로 금현물 지수 레버리지형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대표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