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CC는 2023년 대졸 신입인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영업(국내외영업, 기술영업)과 생산(생산공정관리, 품질, ENG∙공무), 연구(무기∙유기·소재 연구), 관리(총무∙인사, 재무∙회계, 구매∙물류, 홍보, IT, 안전·환경) 등이다.

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전학기 평균 B학점 이상(3.0/4.5만점 기준), 토익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IM) 또는 OPIC IL 이상 취득자이다. 어학 성적은 최근 2년 내 취득 및 유효한 성적에 한해 인정한다.

지원자 중 지방근무 가능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또한 생산, 연구 부문에 한해서는 화학∙화공 계열 전공자도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에는 지원자의 급증으로 정상적인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전 접수를 권장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이달 말 경 회사 홈페이지 및 SMS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 등 추가 전형을 실시하며 건강검진 후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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