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차별성 강조
13일까지 ‘TNGT구스다운’ 선보여

LF몰 단독 상품 전문관 ‘엘에이블(L:able)’의 TNGT 구스 다운 편 포스터
LF몰 단독 상품 전문관 ‘엘에이블(L:able)’의 TNGT 구스 다운 편 포스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F는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단독 전문관 ‘엘에이블(L:able)’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엘에이블은 LF몰의 ‘L’과 ‘able(할 수 있는)’을 조합한 합성어로 LF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단독상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LF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모집된 100여개의 이름 중 선정했다.

엘에이블에서는 LF몰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오랜 시간 누적된 LF몰의 고객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슬랙스와 니트, 메리제인슈즈, 셋업수트 편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유니크한 아이템을 매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달 13일까지는 이른 추위에 아우터 제품을 찾는 수요에 맞춰 구스다운 편으로 구성한다. 구스다운 편에서는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작년에 완판한 구스 다운 컬렉션 ‘티구다(TNGT 구스 다운)’의 22년 겨울 시즌 신상 라인을 선보인다.

TNGT 22년 신상 구스 다운 컬렉션은 다양한 상·하의와 함께 매치하기 쉬운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어웜 롱 구스다운 점퍼와 오버핏 에어웜 후드 구스다운 점퍼, 오버핏 에어웜 구스다운 점퍼 등 3종이다. 초경량 나일론 원단과 구스 충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강화했다.

11월 3주차(14일~20일)에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뉴욕’의 아우터 단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엘에이블은 LF가 운영하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의류·액세서리·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LF몰 입점 브랜드로 범위를 넓혀 다른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아 LF e-영업 사업부장 상무는 “LF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