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DDP에서 진행...선물 증정·할인 행사 제공

<사진=신세계까사>
<사진=신세계까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신세계까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대규모 종합 디자인 행사인 '서울디자인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신세계까사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 더 나은 삶,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춰, 삶의 아름다운 장면(scene)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정체성과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는 고객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브랜드의 가치와 다양한 면모를 알리고 직접 소통하는 신세계까사의 마케팅 캠페인 일환으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세대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먼저 DDP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트렌드 컨벤션’에서는 누구나 편하게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전시 부스 ‘까사 라운지(CASA LOUNGE)’를 마련했다. 

까사 라운지에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까사미아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까사미아(Once Upon a time in casamia)’ 전시와 함께 현재 까사미아의 대표 가구들로 연출한 휴게 공간을 꾸몄다.

신세계까사는 오랜 시간 여러 세대를 거쳐 사랑 받아온 까사미아의 브랜드 역사를 알리기 위해 고객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까사미아를 찾는 ‘까사미아 헤리티지 캠페인’을 지난 달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캠페인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들의 가구 사진과 그에 깃든 사연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전시와 함께 까사미아의 현 대표 가구들로 연출한 라운지를 이용함으로써 까사미아의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이어 경험할 수 있다.

한편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신세계까사가 특별히 마련한 까사미아의 팝업 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곧 리뉴얼 오픈을 앞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을 미리 알리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에 함께한 글로벌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작품을 적용한 전시 및 마켓 공간을 마련했다. 

리차드 우즈는 영국의 전통 문양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패턴들로 건물과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세계적인 작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입체적인 집 구조물 형태의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을 선보인다. 

이색적인 갈대밭에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리차드 우즈의 작품이 어우러진 비현실적인 공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함께 아티스틱한 공간으로 변신한 서래마을점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팝업 마켓에서는 까사미아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굳닷컴 입점 인기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팝업 마켓에서 제품 구매 시 까사미아의 온라인 쇼핑몰 굳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올롯 천연 아로마 롤온’ 등의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서울디자인 2022 참여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와 더불어 새롭게 시도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과 적극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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