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아이파크의 안정적인 해체 등 협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와 LERA 관계자가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와 LERA 관계자가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용산 본사에서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 (이하 LERA) 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HDC현대산업개발과 LERA 관계자는 광주 동구 화정동으로 이동해 현장을 방문하고 외부 가시설 Mock up(목업) 현황을 점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반드시 안전하게 해체작업을 진행해 화정 아이파크를 광주 최고의 명품단지로 리빌딩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7월 6일 안정성이 우려되는 201동의 외벽 해체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전체 철거 및 리빌딩을 위한 최적화된 공법 수립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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