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후 지연·오류 등 가능성도 시사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 다음 메일이 오늘 중 복구될 예정이다. 

18일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 등 다음 메일을 복구하고 있다"며 “포털 서비스 다음의 카페, 카카오스토리와 브런치, 티스토리의 검색 기능은 아직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복구가 완료된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카카오게임즈 등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톡 서랍과 톡 채널의 광고성 메시지 기능, 쇼핑하기의 일부 검색 기능을 복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다만 정상화된 이후에도 트래픽 집중에 따른 지연·오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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