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입사원, 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실시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녹십자는 지난달 30일 올 상반기 신입직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향림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30여 명은 시설 청소, 식사보조는 물론 장애우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임수정씨는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임원들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각 사업장 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 제도,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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