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관내 어린이집 대상 바리스타 클래스 마련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부사장과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송애덕 파란동그라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이 '희망카페 6호점' 조성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부사장과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송애덕 파란동그라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이 '희망카페 6호점' 조성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파란동그라미 협동조합과 함께 ‘희망카페 6호점’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관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장애인 채용 카페에 추가적으로 쿠키 및 바리스타 교육공간을 개설하기 위한 인테리어 및 설비를 후원했다.

희망카페 6호점은 4명의 장애인과 2명의 비장애인 총 6명을 채용해 운영되며, 노원구 관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및 바리스타 클래스도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희망카페 6호점은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희망카페를 지역을 확장해 새로운 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특히 당사가 시공중인 동북선 경전철 공사현장 관내에 개소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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