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이달부터 사측은 세느비트의 전국 의원 판매를, 박스터는 병원급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세느비트주사’는 비타민K를 제외한 3가지 지용성 비타민과 9가지 수용성 비타민을 안정하게 혼합한 제품이다.
어 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박스터의 우수한 제품과 안국약품의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이 박스터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지훈 박스터 대표이사는 “양사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환자들에게 세느비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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