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콴텍QX G-EMP 자문형랩서비스 출시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ETF를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콴텍 QX G-EMP 자문형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콴텍 QX G-EMP 자문형랩’ 서비스는 로보어드바이저 자산배분형 랩 서비스로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신한투자증권 랩운용부에서 운용한다.

랩어카운트 서비스는 콴텍투자자문의 자체 위험관리 알고리즘인 QX(Q-Crisis index) 시그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미국에 상장된 ETF를 활용해 주식, 채권, 리츠, 금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다가 QX 시그널 발생 시 위험자산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서비스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후취수수료 연 1.4%(모바일 가입 시 연 1.2%)가 발생한다.

신한투자증권 손은주 랩운용부장은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콴텍투자자문의 알고리즘 경쟁력과 신한투자증권의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한다”며 “수익률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