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자산배분·리밸런싱 일임 서비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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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개인연금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연금랩 서비스’는 가입자의 개인연금 계좌를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문운용인력이 시장상황에 맞게 자산배분, 리밸런싱 등을 진행해 최적의 대안을 찾아 대신 운용해 주는 일임서비스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을 직접 투자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과 매번 신경 쓸 필요 없이 한번의 가입만으로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다양한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나이, 성향, 소득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상품변경 및 비중조절을 통해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매 분기 운용현황보고서 발행 등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증권업 최초 개연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 역량을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개인연금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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