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거·칼로리는 절반
“스테비아 커피시장 공략”

당류 걱정 없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사진=남양유업>
당류 걱정 없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사진=남양유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남양유업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첨가해 당류 걱정을 없애고 칼로리를 낮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렌치카페 제품 대비 칼로리가 절반이고 당류가 제로인 점이 특징이다.

스테비아는 당류나 콜레스테롤이 없어 제로 슈거 제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설탕의 2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천연감미료이다.

특히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첨가했지만 프렌치카페만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라인과 동일하게 특수 설계된 2가지 추출방식의 ‘Dual-Presso’ 추출 공법을 사용해 커피 맛과 향의 밸런스를 잡았다.

또 커피의 아로마(향)를 분리해 향을 극대화하고 질소 충전 포장을 통해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신선한 우유로 더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였다. 특히 프림 속 첨가물 카제인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김정현 브랜드 매니저(BM)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는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프렌치카페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연구 노하우를 살려 소비자분들이 더욱 맛있는 스테비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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