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타깃 패션콘텐츠 선봬
가수 최예나 화보도 함께 공개
애플워치8 럭키 드로우도 열어

W컨셉이 아이폰 14의 핵심 색상인 ‘퍼플(purple)’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젠지(Gen Z) 패션’을 테마로 선보인‘최예나(YENA)’와 촬영한 패션 화보
W컨셉이 아이폰 14의 핵심 색상인 ‘퍼플(purple)’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젠지(Gen Z) 패션’을 테마로 선보인‘최예나(YENA)’와 촬영한 패션 화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W컨셉은 SK텔레콤과 손잡고 아이폰 14 출시를 기념해 MZ세대 객을 겨냥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W컨셉은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라이프 카테고리의 홈·디지털·여행·펫·잡화 5대 영역을 홈·디지털·여행·컬처·푸드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디지털(Digital)’ 카테고리는 올 상반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으며 2030세대 구매 비중이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W컨셉은 디지털 카테고리의 주 이용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해 ‘디지털과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늘(7일)부터 21일까지 아이폰 14 출시를 기념해 SK텔레콤과 함께 패션 스타일링 콘텐츠 ‘0 컨셉(YOUNG CONCEPT)’를 내놨다.

상반기 디지털 가전과 패션 브랜드 협업에 이은 라이프 카테고리 내 두번째 협업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 14의 핵심 색상인 ‘퍼플(purple)’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젠지(Gen Z) 패션’을 테마로 한 패션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수 최예나(YENA)와 촬영한 패션 화보도 공개한다.

젠지 패션은 세기말(Y2K, Year 2000) 패션 트렌드를 Z세대가 재해석한 패션을 의미하며 ‘당당한 자아 표현’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개성이 강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뗑킴’, ‘더오픈프로덕트’, ‘인스턴트펑크’, ‘시눈’,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등 의류 브랜드와 슈즈, 백, 등 총 28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MD가 큐레이션 해 선보이는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에서 선보이는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은 이번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이번달 2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21일 오전 10시까지 신상품 아이폰 14와 애플워치 8을 증정하는 ‘0 럭키 드로우’를 진행한다. 7일부터 14일까지, 14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기간 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를 증정한다.

기획전 내 패션 상품 구매 시 ‘애플워치 8’ 래플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민영 W컨셉 마케팅담당은 “패션에 진심인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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