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2022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선정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LIG넥스원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 및 인재육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5년도에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인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다고 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인증을 신청한 총 37개 기업 중 대기업군(대기업9개, 공공기관1개, 중소기업 27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가보훈처는 이들 인증업체들에게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일에는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이수영 사장 외 제대군인 대표로 박태식 PMG사업본부장(육군 대위), 최용진 수석(해군 준위), 박범식 수석(공군 원사) 등이 참여하여 ‘2022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업체로서 이번 인증을 통해 제대군인 고용 환경 및 육성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 ‧ 장기복무 제대군인인 부사관, 위관·영관급 장교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