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3개월 이용권, 카카오 웹툰 상품권 선물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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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는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Y)’가 국군의 날을 맞아 전역을 맞이하는 KT고객을 대상으로 전역 축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모션의 혜택은 콘텐츠와 교육 그리고 군인이 병영 생활 중에 가지길 원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KT ‘Y군인 요금제’ 또는 ‘Y군인 혜택’ 가입자 중 서비스가 종료되는 고객이 ‘Y박스’ 앱으로 신청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신청 고객에게 디즈니+ 3개월 무료 이용권과 카카오 웹툰 1만원 상품권이 일괄 제공된다. 디즈니+이용권의 개별 문자가 고객에게 발송되며, 해당URL로 등록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 웹툰의 경우 Y박스 앱 내 리워드함에 지급된 쿠폰번호를 카카오웹툰에서 등록하면 된다.

Y는 전역 이후 학업을 이어갈 고객을 위해 메가스터디의 ‘메가패스7일 이용권’과 ‘단과 강좌20%할인권’ 3매 그리고 에듀윌의 ‘15%온라인 강의 수강 할인권’을 Y박스 앱으로 제공한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Y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Y는 ‘아이패드 에어’, ‘애플워치8’, ‘나이키 인기 모델(덩크)’를 추첨으로 14명에게 선물한다. Y아티스트 ‘하이퍼펜션’과 ‘돈오버띵킷’ 작가의 인기 굿즈인 ‘Y아티스트 콜라보 타이벡파우치’도 제공한다.

Y는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전역을 앞둔 20대의 고민을 반영하고자 KT그룹의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구강본 KT커스토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Y퓨처리스트와 함께 준비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Y에게 새 출발을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통해 20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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