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이내 숏폼까지 응모 부문 확대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시민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이다. 시민 미디어 축제로서 연 2회 주최, 지역 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친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통해 시민이 제작한 약 672편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 34개의 작품을 B 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했고, 현재 12개의 제작 지원작이 만들어지고 있다.

‘생활 속 ESG 이야기’를 주제로 ‘교양·예능’, ‘단편·다큐멘터리’, ‘숏폼’ 총 3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15분 내외의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단편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콘텐츠와 더불어 60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까지 공모 부문을 확대했다.

‘교양·예능’,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숏폼’ 부문 인기상까지 포함해 총 17개 작품을 선정한다. 세부 사항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B tv 지역채널과 VOD에 편성 방영한다. 연말에는 2022년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상식 및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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