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패키지 출시·해외판매 기념행사 개최…새 광고 6월1일부터 방송

[현대경제신문 송현섭 기자] 한국먼디파마가 국내기술로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의 새 광고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표 습윤 드레싱재인 메디폼 새 패키지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했다.
한국먼디파마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표 습윤 드레싱재인 메디폼 새 패키지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했다.

앞서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29일 메디폼 새 패키지 출시 및 해외판매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는 6월 1일부터 출시될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와 이승기가 출연하는 TV광고를 선보였다. '상처엔 처음부터 메디폼'이란 테마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이승기는 캠핑장을 배경으로 화상과 찰과상 등을 입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하며 자상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동남아시아 총괄사장 대표이사는 "배려심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을 힐링해주는 이승기의 성품이 제품특징에 부합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새 드라마와 함께 이승기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 한류스타로 자리를 공고히 하기를 응원하며, 메디폼도 먼디파마와 함께 세계인의 상처 치료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앞서 제네웰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은 창상 치유 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병원에서는 화상치료와 수술 후 상처 보호를 위해 처방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광범위한 습윤 드레싱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데, 이 제품은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계적인 통증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은 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 진출이후 2012년 항암제·호흡기치료제 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꾸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제약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폼은 지난 3월 체결된 먼디파마와 제네웰간 전략적 사업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승기가 출연하는 새 광고는 메디폼 국내 출시시기에 맞춰 6월 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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