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고객 투자 상담 편의성 제고차 30일부터 서비스 개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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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고객의 투자 상담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의 새로운 상담 채널로 신한금융투자의 디지털 고객은 기존 유선상 담은 물론 신한알파 MTS 내 ‘투자상담TALK’ 또는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의 상담채널을 통해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에선 투자 정보 자료를 화상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화면을 보고 상담을 진행해 보다 쉽고 심도 있는 투자상담이 가능하며 디지털 VIP 고객에게는 기존 대면채널에서만 제공되었던 상속·세무, 부동산, 연금 등의 투자 솔루션도 본사 전문 자문그룹과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계홍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 평가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디지털 고객이 베테랑 디지털PB의 고품격 투자상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기존 유선상담과 신한알파 앱 내 투자상담TALK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대기 없이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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