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11월 6일 공연 예매 가능
공연 사진 공개 후 관객 기대감 커져

뮤지컬 ‘삼총사’ 공연 모습. <사진=글로벌컨텐츠>
뮤지컬 ‘삼총사’ 공연 모습. <사진=글로벌컨텐츠>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뮤지컬 ‘삼총사’의 마지막 티켓오픈인 3차 티켓오픈이 27일 진행된다.

3차 티켓오픈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실시되며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예매 시 1인 4매에 한해 20%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 프랑스 왕실의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2018년 10주년 공연 후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화려한 무대장치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이미 개막 전부터 매 티켓오픈마다 모든 예매처에서 예매순위 1위를 석권했으며 지난 16일 개막 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검술액션, 실력파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과 앙상블의 환상적인 합을 매력으로 꼽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 공연 모습. <사진=글로벌컨텐츠>
뮤지컬 ‘삼총사’ 공연 모습. <사진=글로벌컨텐츠>

또한 뮤지컬 ‘삼총사’는 공연사진을 통해 17세기 파리의 사랑과 낭만을 완벽히 재현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섬세한 조명, 무대를 더 풍부하게 만드는 앙상블까지 공연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는 “뮤지컬 ‘삼총사’는 극장에서 보다 큰 스펙타클을 선사하며 매 회차 순항 중”이라며 “현란한 액션이 가미된 ‘삼총사’와 달타냥의 유쾌한 모험을 반드시 극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삼총사’는 이번 서울 공연이 종료된 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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